일어의 압박을 이겨내야 과실을 딸수 있다. 프리토크

투하트2 던전 트래블러즈의 묘미는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와 던전 탐험의 재미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이런 서비스 씬들이 더욱 불타오르게 하죠. 
이런씬들을 보시려면 게임을 진행시켜야 하는데 전부 일어입니다.



일어의 압박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어릴적 PC로 DOSV를 이용해 일어 게임을 접했는데요.

모르는 단어지만 계속 클릭을 해보면서 1번 명령은 '이동' 2번 명령은 '공격' 등을
메모지에 써가면서 클리어한 게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갸루게는 허구잡날 배드 엔딩이라 절망했던)

 
패미컴으로 발매했던 드래곤볼 Z RPG를 하면서 대화를 해석하면 더욱더 게임이 재미있겠다 싶어
서점에서 두꺼운 일본어 사전을 사면서(외국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땡깡부려서)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히라나 카타는 영어 단어의 스펠링 처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한자에 들어가면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무조건 외우려고 하면 더욱 힘이듭니다.

 

그러다 발견한 자기만의 학습법인

1. 그림처럼 문장을 인식한다  (상형문자로 그림같은 문자로)

2. 자주 나오는 단어를 눈으로 익힌다 (그림처럼 눈에 빠질때까지 보고)

3. 힘들어도 한문이 들어간 장문을 본다 (일부러 보고보고 또보고)

노력이 쌓이니 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라이프의 폭은 넓어졌고 선택의 폭도 커졌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여 계속해서 노력의 산을 쌓고 있지만...

부디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압박을 이겨내시고 같이 과실을 땄으면 좋겠습니다.
일어의 압박...저는 이런 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덧글

  • 별빛사랑 2011/07/05 04:07 # 답글

    마지막은 가슴이 좀 허전하네요.
  • 비타 2011/07/05 08:34 #

    소 소수이긴 해도 수요가 있습니다...
  • 하저로어 2011/07/05 04:50 # 답글

    저는 그냥 공부했고 결국 일본 유학준비생이 됬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 비타 2011/07/05 08:38 #

    그야말로 사심없이 정진하신분이 시군요. 왠지 부끄럽네요.
  • 원술 2011/07/05 08:28 # 답글

    일본어는......

    야겜 배울려고 하는겁니다.
  • 비타 2011/07/05 08:39 #

    ......정답입니다.
  • u-soldier 2011/07/05 10:04 # 답글

    목표가 있으면 하게 됩니다
    .....동급생1이...OTL
  • 비타 2011/07/05 10:31 #

    추억의 명작 바이블이군요 쿠루미의 귀갑묶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씬입니다.[먼산]
  • 캐발리어 2011/07/08 13:14 # 답글

    확실히...과실을 딸려면 일본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는듯..=_=;;
    (이제 초급 뗏다 싶으니 한문과 일본식 영어+축약문과 조어의 산이 보이는군요...ㄷㄷㄷㄷ)
  • 비타 2011/07/09 23:59 #

    정말 산넘어 산이죠...익숙질 수 밖에 없는겁니다.
  • 셀카스 2011/07/15 14:23 # 답글

    .......엇

    사사라가 없어...
  • 비타 2011/07/15 17:47 #

    완클해서 CG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이건 클리어 하는 분의 몫으로 두고 싶네요.
  • 캐발리어 2012/02/07 22:28 # 답글

    눈고픈자들이 우물을 파는거죠...-ㅅ-;;
    사실 요즘에는 워낰에나..... 인터넷 환경이 좋아져서 굳이 사전까지도 필요없더군요 왠만한 만화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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